1. 다양한 학습지를 경험하며 느낀 점
유아시기부터 지금까지 여러 학습지를 경험해보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구몬, 눈높이, 장원교육 등 각 학습지마다 강점이
명확했기에, 결국 아이 성향과 학습 목적에 따라 맞는
학습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히 할 수 있고,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입니다.
2. 구몬 – 기초력과 습관 형성에 강한 학습지
구몬은 매일 정해진 분량을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연산과 문해력의 기초를 잡아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단계가 촘촘히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진도를 나갈 수 있고,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반복 학습을 힘들어하는 아이에게는 약간의
동기 부여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3. 장원교육 – 어휘력과 배경지식에 강한 커리큘럼
현재 저희 아이는 장원교육에서 어휘, 한자, 한국사
세 과목을 학습 중입니다.
장원은 단어를 단순히 외우는 게 아니라 문장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게 하고, 교과 내용과 연계된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도와줍니다.
한자 역시 반복 쓰기보다는 연상 암기 방식이 중심이고,
한국사는 흐름 위주로 이야기처럼 전개되어 아이가 흥미를 느끼기 좋은 구조입니다.
또한 주 1회 선생님 방문 관리가 있어 학습 진도 체크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4. 눈높이 – 수준별 맞춤 진도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
눈높이는 단계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아이의 수준에 맞춰
조절할 수 있고, 특히 독서, 사고력,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맞춤형 학습을 선호하는 가정에서는 상담을 통해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5. 아이 성향에 맞는 학습지 선택 팁 !
아래는 제가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정리한
추천 기준입니다.
- 기초력과 학습 습관 중심: 구몬
- 문해력과 배경지식 강화: 장원교육
- 맞춤형 진도 조절과 다양한 과목 선택: 눈높이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학습 스타일과 성향에 맞는
학습지를 찾는 것입니다.
잘 맞는 학습지는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게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즐길 수 있는 학습을 찾는 것이 장기적인
공부의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